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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리모델링 -흙냄새 나는 집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들

by 일상해결 연구소 2026. 1. 22.

시골집 리모델링 -흙냄새 나는 집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들

시골집? 낡고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흙냄새 가득한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들’이 제 삶을 바꿔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요즘 유난히 자연이 그리운 날들이 많지 않습니까?

저도 바쁜 도시 생활에 지쳐 있다가, 오래된 할머니 댁을 리모델링해서 잠시 숨을 고를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골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낡고 거친 이미지 때문에 걱정도 많았지만, 막상 하나하나 고쳐가다 보니

세상에나… 이게 이렇게 재밌다니

창고는 작업실로, 시멘트 마당은 텃밭으로 바꾸는 그 모든 과정이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왔답니다.

오늘은 그 리모델링 일기,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시골집 리모델링>

1. 시골집, 첫인상은 솔직히… 헉!! 

처음 그 집에 도착했을 때 진심으로 ‘이걸 내가 어떻게 하지?’ 싶었습니다.

외벽은 쩍쩍 금이 가 있고, 마당은 야생화 천국에다가, 창문은 삐걱삐걱… 정말 무서운 소리 내고 있었습니다

도배며 장판은 당연히 시대를 역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말입니다, 그 순간 이상하게 막막함보다 오히려 ‘이걸 하나하나 내가 고쳐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모험’ 같은 기분이랄까?

2. 외벽 리폼, 페인트 하나로 분위기 확 달라짐 

도구는 단순했습니다. 흰색 외벽 페인트와 롤러 하나! 셀프 페인팅이라 팔이 후들거릴 정도로 힘들긴 했지만,

그 회색빛 오래된 벽에 하얀색을 칠하는 순간순간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 허름하던 집이 눈앞에서 변해가는 모습, 직접 보면 진짜 뿌듯했습니다.

옆집 할머니도 “어이구~ 새집 됐네~” 하실 정도였습니다.

Before After
금간 회색 시멘트 벽 산뜻한 하얀색 외벽으로 변신
낡고 어두운 느낌 환하고 따뜻한 첫 인상

3. 마당에 텃밭 만들기 

처음에는 그냥 "한 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삽을 들었는데, 진짜 삽질의 세계는 깊이가 달랐습니다

시멘트를 걷어내고 흙을 퍼담고 고르는 것만 해도 반나절. 그런데 그 위에 씨앗 뿌리고 물 주고,

며칠 뒤에 싹이 올라오는 걸 보면... 내가 뭔가를 '살리고 있구나' 싶은 묘한 감동이었습니다.

  • 상추 – 매일 자라나는 기특한 녀석
  • 고추 – 햇살만 잘 받으면 쑥쑥!
  • 쪽파 – 라면에 올리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4. 창고 리폼 = 나만의 작업실 만들기 

시골집 옆에 붙은 창고는 처음엔 그냥 '짐 던져놓는 공간'이었습니다.

먼지 쌓인 선반, 오래된 자재들, 거미줄까지… 그런데 그걸 다 치우고 나무 선반 하나 놓고 조명만 바꿨는데,

와~ 감성 폭발!! 완전 나만의 아지트 탄생했습니다

여기서 화분도 만들고 목공도 조금씩 해보는데,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1. 잡동사니 정리 + 먼지 청소
  2. 우드 선반 설치
  3. 전기 연결 및 조명 교체
  4. 커피 한 잔 공간 완성 

5. 부엌 구조 살짝 바꾸기, 감성 한 스푼 추가 

싱크대 바꾸는 게 뭐 별거냐 했는데, 와우~ 정말 감성이 제대로 생겼답니다

중고로 얻은 우드 싱크대 하나 들여놨을 뿐인데 공간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조명도 따뜻한 전구색으로 바꾸고, 벽엔 철망 설치해서 주방도구 걸어줬더니... 무드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요소 변경 내용
싱크대 중고 우드 싱크대 설치
조명 전구색 LED 조명으로 교체
벽면 철망 설치 후 도구 정리

6. 낡은 방 리폼 = 시골 감성 숙소 느낌 

벽지랑 장판만 바꿨을 뿐인데 공간 전체가 확 살아났습니다.

중고 가구 여기저기서 공수해다 모으니까 무드 있는 감성 숙소가 탄생했습니다

특히 낮엔 햇살 가득 들어오고, 밤엔 귀뚜라미 소리 들리는 그 분위기… 진심 혼자만 알고 싶은 아지트였습니다.

이 방에서 자면 스트레스도 리셋되는 기분이랍니다.

  • 벽지 & 장판 교체 (셀프 시공!)
  • 중고 가구 믹스 매치
  • 커튼, 조명, 러그로 감성 완성!
Q 시골집 리모델링, 비용은 얼마나 듭니까?

큰 공사 없이 셀프로 대부분 진행했기에 전체적으로 100만 원 안쪽으로 해결했습니다.

페인트, 벽지, 장판, 중고 가구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Q 창고에 전기는 어떻게 연결하셨습니까?

기존 집 전기에서 분기해서 간단히 연결했습니다.

노출 배선으로 처리하고 LED 센서등으로 바꾸니 야간에도 편하게 쓸 수 있었답니다.

Q 텃밭은 언제 시작하면 좋습니까?

3~4월 즈음부터 땅 고르고 심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상추, 고추, 쪽파처럼 키우기 쉬운 작물부터 시작해 봅시다!

Q 마당에 텃밭 만들기, 힘들지 않습니까?

처음엔 삽질이 힘들었지만, 흙 만지고 씨앗 심다 보면 그 힘듦조차도 즐거움으로 바뀌었답니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Q 부엌 인테리어는 어떻게 감성적으로 꾸밉니까?

우드톤 싱크대, 따뜻한 전구색 조명, 벽에 철망을 설치해 조리도구를 정리했더니,

감성 부엌이 딱! 중고템도 분위기 있게 쓸 수 있었습니다.

Q 혼자 리모델링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당연히 있었습니다~ 팔 빠질 뻔하고, 중간엔 “왜 시작했지…” 싶기도 했지만,

결과물이 나오면 그 힘듦은 다 잊혔답니다.

삽질도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됩니다 

 

이렇게 손수 고쳐가며 만든 시골집에서의 시간은,

단순히 ‘집을 꾸미는 일’ 그 이상이었습니다

뭐랄까… 저 자신을 돌보고 위로하는 과정 같았달까? 

삽질도 해보고, 페인트칠하며 땀도 흘려보고, 직접 심은 채소를 밥상에 올리는

그 소소한 행복이 지금 제 일상에 큰 여유를 주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오래된 공간 하나쯤 리폼해보고 싶은 마음 있으시다면,

꼭 한번 도전해 봅시다! 진짜 삶의 결이 달라집니다.